반려동물 사전) 콜리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콜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콜리
[Collie]
◎ 역사
콜리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량되어 탄생했어요.
콜리는 그전부터 스코틀랜드에 존재했지만, 본래 검정색 털이 주류였던 콜리는 빅토리아 여왕의 끊임없는 품종개량을 통해 지금의 세이블 앤드 화이트 계통이 탄생되었죠.
그 후 1940년 영국의 소설가 '에릭 나이트'의 소설 [래시 컴 홈]과 1954년 방영한 드라마 [달려라 래시] 등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어요.
◎ 성격
콜리는 기본적으로 지능이 뛰어나고 훈련 습득 능력도 뛰어난 친구예요.
거기에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과 사교력도 좋아서 어린아이와도 잘 지낼 수 있어요.
장모견 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심하지 않고, 행동이 조심스러워서 실내에서도 기르기 무난한 편이죠.
◎ 외형적 특징
이등변삼각형 형태의 길고 뾰족한 주둥이가 특징이에요.
콜리는 셰틀랜드 쉽독과 매우 닮았는데, 주둥이 부분이 콜리가 더 길고 귀가 더 뾰족하죠.
또한 털이 길고 풍성한 모습을 러프 콜리, 털이 짧은 콜리는 스무스 콜리라고 불러요.
◎ 관리 및 건강
일단 콜리 하면 활동력 원탑인 거 아시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실내에서 길러도 무난한 견종이에요.
하지만 왕성한 활동력 때문에 산책은 필수! 거기에 유산소 운동이나 달리기 등 활발한 운동도 겸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털 날림과 털 빠짐이 많은 견종 중 하나에요.
때문에 털갈이 시즌이 되면 털을 덮고 잘 정도로 많이 빠지죠.
실내에서 키우실 예정이시면 이점을 주의하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콜리는 끊임없는 개량의 부작용인지, 심각한 유전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요.
1. 안질환
2. 피부병
3. 고관절 질환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콜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콜리는 정말 똑똑하고 친화력 좋은 친구예요.
또한 겉으론 너무나 활동적이고 체력이 좋은 친구죠.
하지만 인간의 욕심 때문이었을까요, 콜리가 앓고 있는 질병들은 보호자로서 나 몰라라 하면 안 된다는 거 꼭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