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아나톨리아 셰퍼드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5. 18:10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아나톨리아 셰퍼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나톨리아 셰퍼드

[Anatolian Shepherd]

크기 68-81cm, 무게 39-68kg, 초대형견, 털 종류 : 단모, 중모

 

 

◎ 역사

아나톨리아 셰퍼드의 조상은 터키의 고대 목양견과 중앙아시아의 마스티프라고 해요.

 

이런 방식으로 탄생한 견종이 아나톨리아 셰퍼드 외에 캉갈 독이 존재하는데요.

이에 미국 켄넬 협회에서는 아나톨리아 셰퍼드와 캉갈 독은 같은 견종이나 아니다로 논쟁이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정작 터키 사람들은 둘 다 국견으로서 큰 사랑을 주고 있죠.

 

둘은 목양견으로서 캉갈은 양 떼를 모으는 일을 하고, 아나톨리안은 양을 지키는 일을 했어요.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나톨리안은 캉갈에 비해 크기가 크고, 민첩성이 떨어지는 대신 완련이 세다는 점이죠.

 

◎ 성격

아나톨리안 셰퍼드는 목양견으로서 양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던 만큼 보호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 한 친구예요.

 

이 때문일까요, 매우 높은 독립성을 보이며 고집이 센 편이에요.

 

하지만 보호자에게 평생 동안 충실하고 다정한 성격이죠.

또한 사교성도 좋아서 타인이나 다른 견종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에요.

◎ 외형적 특징

아나톨리아 셰퍼드는 몸집이 매우 크고 동작 동작마다 힘이 넘쳐서 마치 사자와 같은 느낌을 줘요.

 

또한 몸 전체의 털은 짧은 단모인데 유독 목 주위의 털들만 길이가 길죠.

◎ 관리 및 건강

아나톨리아 셰퍼드는 느긋한 성격으로,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무언갈 깨무는 행위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죠.

때문에 항상 깨무는 행위를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해 둬야 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 집안의 가구들은...

 

또한 아나톨리안 셰퍼드는 큰 덩치에 걸맞게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친구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운동이 필요하죠!!

 

털 관리에 있어서 아나톨리아 셰퍼드는 단모종 치고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고,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줘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1. 지방종

2. 고관절 이형성증

3. 안검내번

4. 주관절 형성 이상

등을 조심해야 하지만 아나톨리아 셰퍼드는 대체로 건강한 편이니 정기적인 검진보단, 이상이 있어 보인다! 하시면 병원으로 Go Go~~

지금까지 아나톨리안 셰퍼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나톨리안 셰퍼드를 한마디로 보자면 마치 '공격성 없는 사자'랄까요.

마치 사자처럼 대담하고, 카리스마를 보이는 친구지만 사실 알고 보면 한없이 예의 바르고 공격성 없는 사교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니까요!

역시 사람이던 반려견이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거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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