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 아이슬란딕 쉽독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아이슬란딕 쉽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슬란딕 쉽독
[Icelandic Sheepdog]
◎ 역사
아이슬란딕 쉽독은 9세기경 바이킹들과 함께 아이슬란드로 들어온 북방 스피츠의 후손이에요.
이 스피츠는 이후 오랜 시간 아이슬란드의 거친 지형과 추위에 견디며 목양견으로 자랐고, 그 아이가 아이슬란딕 쉽독이 된 거죠!
◎ 성격
아이슬란딕 쉽독은 목양견으로 자랐기 때문에 타고난 경계심이 많은 아이에요.
하지만 사람에게 있어 매우 다정하고 친절한 편이죠.
또한 호기심이 많고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는 친구예요.
◎ 외형적 특징
아이슬란딕 쉽독은 추운 환경에서 자란 덕에 방수와 열 보전 능력이 뛰어난 털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외모적인 면에서는 쫑긋한 귀와 여우를 닮은 주둥이, 살짝 위로 올라간 눈꼬리 등 전형적인 스피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 관리 및 건강
아이슬란딕 쉽독은 활동성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혼자 두는 것을 싫어해요!
항상 무언가를 하더라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고, 지칠 때까지 노는 것을 좋아하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 산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털 관리 부분에서는 아이슬란딕 쉽독은 1년 내내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이에요.
따라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그루밍을 해줘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아이슬란딕 쉽독은 역사가 오래된 견종답게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무릎과 고관절 부위의 질병
등이 많이 발생하는 편이에요!
지금까지 아이슬란딕 쉽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외모부터 성격까지 스피츠와 똑 닮은 친구인 거 같아요.
하나의 견종이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거기 환경에 맞게 조금씩 변화하면서 새로운 견종이 된다는 것.
이게 자연의 신비일까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