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 그린란드견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그린란드견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린란드견
[Greenland Dog]
◎ 역사
그린란드견은 썰매개로 훈련받은 허스키 견종 중 하나에요.
1000년 전 이누이트들이 그린란드에 들어오면서 함께 데려온 개의 후손이죠.
현재 덴마크의 섬 중 하나인 그린란드의 국가적 문화적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성격
아무래도 그란드견은 반려견이 아닌 썰매를 끄는 개로 키워와서 상당히 사나워요.
모든 성격 면에서 일반적인 반려견과는 극과 극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죠.
때문에 본인이 서열에 있어 우위로 인정한 사람에게 충성하죠.
◎ 외형적 특징
그린란드견은 활동적이고 건장한 견종이에요.
머리는 단단하고, 작은 눈은 위로 약간 올라가 있으며, 온몸은 동상을 막을 두꺼운 털로 덮여있죠.
털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는데 안쪽 털은 짧은 양모처럼 되어있어서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견딜 수 있으며, 겉 털은 방수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 관리 및 건강
그린란드견은 체력이나 지구력, 정신력이 매우 높은 견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매우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죠.
짧게 여러 번 하는 운동보다는 한 번에 길게 하는 운동이 필요해요.
또한 서열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보호자가 서열 1순위임을 인지하게 해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그린란드견은 그 어떤 추위에도 견길 수 있는 털을 가졌기 때문에 추위에 아주 강한 편이에요.
여름엔 털을 깎아 줌으로써 잘 버틸 수 있어요.
또한 이렇다 할 질병 없이 건강한 편이죠.
지금까지 그린란드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들어 그린란드견에 대해 동물 학대 논란이 빚어지고 있어요.
현재도 그린란드에선 그린란드견을 썰매개로 이용하고 있고,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를 혹사, 학대로 비판하고 있죠.
하지만 그린란드 역시 거의 "모든 산업 물품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썰매개가 이용이 보편적이다, 연료와 스노모빌 재료들을 제공해 준다면 썰매개를 포기하겠다."라고 했다고 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