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스코티시 테리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6. 18:10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스코티시 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코티시 테리어

[Scottish Terrier]

크기 20-25cm , 무게 8-10kg , 소형견, 털 종류 : 중모, 이중모

◎ 역사

 

스코티시 테리어는 영국의 험난한 스코틀랜드의 고원에서 유래된 테리어 견종이에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함께 유래된 스카이 테리어, 케언 테리어, 댄디 딘몬트 테리어, 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등 총 다섯 견종 중 가장 오래된 견종이죠.

 

스코티는 스코틀랜드를 줄여서 부르는 약어이며, 견종명은 스코틀랜드의 테리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소형 포유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되었으며, 그의 역사에 대한 초기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죠.

 

가장 오래된 기록으론 1830년 돈 레슬리의 저서 [스코틀랜드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1883년 미국에 소개되었으며, 1885년 미국켄넬클럽에 의해 공식 견종으로 인정되었죠.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팔라'와 조지 부시 대통령의 '바니'는 백악관에서 함께 생활한 반려견 (스코티시테리어)으로 유명해요.

 

◎ 성격

스코티시 테리어는 작지만 큰 개처럼 행동하는 견종으로 유명해요.

 

이들은 열정적이고, 독립적이며 때때로 흥분을 자주 하는 견종이죠.

 

스코티시 테리어는 보통 한 주인에게만 순종하며 다른 반려동물들에게 공격적이며, 훈련에 있어 완고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코티시 테리어는 아이들을 가장 많이 무는 견종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죠.

 

따라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좋지 못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다른 견종들과 달리 가족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요구하지 않아요.

 

때문에 변덕스러운 개성을 좋아하고 친근하지만 확고히 대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반려견이 될 수 있죠.

 

◎ 외형적 특징

스코티시 테리어는 땅속을 파고들기 좋게 체장에 비해 체고가 짧으며, 몸집이 작으면서도 근육이 잘 발달해 전체적으로 강한 느낌을 주어요.

 

겉털은 윤기 있는 센털이며, 속털은 부드럽고 빽빽하죠.

 

가장 큰 특징으로 주둥이를 강조시켜주는 수염에 있어요.

◎ 관리 및 건강

스코티시 테리어는 적당한 운동을 필요로 해요.

 

때문에 도시의 아파트, 시골 어디서든 잘 지낼 수 있는 견종이죠.

 

운동으로는 울타리가 있는 뒷마당이나 앞마당에서 걷거나 뛰는 것, 집 앞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지하 굴에서 사는 작은 동물을 찾기 위해 사육되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땅을 파는 행위를 종종 해요.

 

그렇기 때문에 땅을 파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죠.

 

또한 되도록 실외에선 목줄을 풀어주면 안 돼요.

 

작은 동물들을 보면 달려들 수도 있으며, 땅을 파는 행위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매주 2번에서 3번 정도의 빗질을 해주어야 해요.

하지만 털을 깎는다면 이마저도 문제가 되지 않죠.

미용은 되도록 전문 반려견 미용사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보통은 머리와 꼬리의 털을 유지시키며 미용을 하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건강에 주의를 많이 해야 하는 편이에요.

유전병으로

폰빌레브란트 병이 있으며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경련

턱관절 질환

등이 있죠.

 

지금까지 스코티시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코티시 테리어는 과거 사냥개로 자라왔던 만큼 민첩하고 공격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겁이 없는 견종이에요.

또한 다혈질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사육하지 않는 것이 좋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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