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몰티즈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6. 18:10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몰티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몰티즈

[Maltese]

크기 20-25cm, 무게 2-4kg, 소형견, 털 종류 : 장모

 

 

◎ 역사

 

몰티즈는 다른 견종들에 비해 그 역사가 길고 그 기록도 뚜렷한 편인데요.

지중해의 몰타 섬이 고향인 몰티즈는 기원전 10세기경부터 이탈리아반도, 유럽, 북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에 걸쳐 등장해요.

 

몰티즈는 작고 귀여운 외모에 의해 그리스, 로마의 귀부인들에게 특히나 사랑을 받았고, 그로 인해 몰티즈라는 이름이 확립되기 전까지는 '로마 귀부인의 개'라고 불렸다고 해요.

로마의 귀부인들 사이에서 소매나 가슴에 몰티즈를 넣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을 정도라고 하니 몰티즈를 향한 그녀들의 사랑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이렇게 꾸준한 사랑을 받던 몰티즈는 1888년 미국 켄넬 클럽에 의해 정식 견종으로 인정받고 몰티즈라는 이름도 받게 되죠!!

 

◎ 성격

몰티즈는 한마디로 '활발하고 애교 많은 성격'이에요.

 

그에 반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지 모른다'라는 말이 있죠!, 딱 몰티즈를 보고 하는 말 같아요.

 

작고 아담한 몰티즈가 외모와 다르게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 용감한 아이거든요.

 

몰티즈는 똑똑하면서 충실한 반면 한 짖음이 많고 가끔씩 반려인에게 대드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귀엽다고 몰티즈 응석 다 받아주다가는 버릇없는 친구가 되어버리죠.

 

◎ 외형적 특징

순백색의 겉털을 가지고 있지만 속털이 없는 것이 특징!

 

긴 털은 등을 기준으로 좌, 우로 갈라져서 자라는 대는데요, 이 털을 쭈욱 길게 길러서 땅에 닿을 정도로 기르는 몰티즈도 가끔 볼 수 있죠.

 

까만 코와 눈은 동글동글하고 얼굴도 동글동글하고 작아요.

 

◎ 관리 및 건강

몰티즈는 활발하기는 하지만 운동량이 월등히 높은 견종은 아니에요.

 

또한 추위와 더위를 많이 타는 견종이라 과도한 야외 운동은 자제하고, 집안에서 놀아주는 방법이 좋아요.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날 좋을 때 산책을 나가서 호기심을 맘껏 방출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순백의 흰 털을 가진 게 장점인 몰티즈! 하지만 그만큼 관리에도 어려움이 따르는데요.

 

그 이유는 너~무 하얀 탓에 오염되는 것이 쉽기 때문이에요.

 

몰티즈의 눈, 입에는 갈색 눈물자국과 식사를 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눈물도 잘 닦아주고 식사 후에는 입도 깨끗이 닦아줘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몰티즈는 장모이긴 하나 털 빠짐이 적은 편이에요.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키워도 괜찮은 견종 중 하나죠.

하지만 아무래도 장모종이기 때문에 적당한 그루밍은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몰티즈는 건강한 편이에요.

몰티즈는 수명도 길고 상대적으로 건강한 편에 속하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몰티즈는 사실 유전적 질환을 몇 가지 가지고 있는 친구인데요.

유전적으로 눈과 관련한 질환을 안고 있는 견종이기 때문에 항상 눈 관리를 더 더 더 신경 써줘야 하죠.

그 눈 관련 질환이

유루증

이고

이첨판 폐쇄 부전

이라는 심장질환이 걸릴 수도 있어요.

혈액이 역류되고 심장이 커지는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우리 몰티즈가 목이 막힌 듯 '컥컥' 거리면 이때도 반드시 가까운 동물 병원을 가봐야 해요!!

또한 몰티즈는 소형견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소형견들처럼 관절이 좋지 않아요, 때문에 만약 몰티즈가 다리를 조금씩 절거나 한쪽 발만 사용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가까운 동물 병원을 찾아주세요!!

 

 

지금까지 몰티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살펴본 몇몇 견종들은 사냥에 활용되거나, 심지어는 서커스에 동원되기도 했던 반면, 몰티즈는 오직 반려견으로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털 관리 부분에서 몰티즈는 장모종임에도 불구하고 길고 흰 털을 관리하는 데는 굉장한 어려움이 따르므로 많은 사람들이 몰티즈의 털을 짧게 잘라 키우고 있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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