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그레이트 피레니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레이트 피레니즈
[Great Pyrenees]
◎ 역사
프랑스의 목양견 출신인 그레이트 피레니즈.
기원전 1000년경 아리아인에 의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마스티프 계열의 견종이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기원으로 추정돼요.
주로 늑대, 곰, 들개 들로부터 양 떼를 지키는 역할을 해온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17세기에 프랑스 황제 루이 14세의 총애를 받으며 왕실의 개로 임명되었어요.
그 후 프랑스에서 반려견으로도 널리 사랑을 받았으며, 1824년 라파예트 장군에 의해 미국에 처음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우유 배달견, 썰매견, 반려견으로 사랑받게 되었죠.
또한 한국에선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하면서 인기몰이를 하였는데 그게 바로 '상근이'에요!
기원전 1800-1000 청동기 시대의 화석 중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추정되는 화적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어요.
◎ 성격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온순하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친구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과 가족에게 매우 온순한 성격을 보이죠.
이런 성격 때문에 자신 보다 작은 동물들에게도 전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자신을 해하려 하거나 가족을 해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차 없이 공격을 하니 조심해야 한다는 점!
또한 독립적인 성향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성격이에요!
◎ 외형적 특징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거대한 몸에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지닌 친구예요.
크고 동그스름한 체형에 순백의 털로 덮인 모습은 마치 백곰을 연상시키죠.
또한 작고 동그란 눈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훈훈한 인상을 줘요!
◎ 관리 및 건강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느긋한 일과를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활동성이 매우 떨어지는 친구죠!
하지만 비만 방지를 위해 적당한 산책은 필요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털 빠짐이 아주 많은 친구예요.
흔히들 눈보라라고도 표현할 만큼 털이 많이 빠지죠.
따라서 많은 그루밍이 필요해요.
하지만 털은 잘 엉키지 않는 편이라서 관리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이 없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건강부분에서 신경 쓸게 많은 친구예요.
고관절 이형성증
안구질환
슬개골 탈구
신경 이상
면역 이상
등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고, 여기에 대형견에게 잘 나타나는
위염전 (위팽창)
도 주의해야 하죠!
지금까지 그레이트 피레니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순둥순둥한 그레이트 피레니즈도 유년기 시절 많은 사람들과 견종들과의 접촉이 있어야 성격이 완성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집에만 혼자 두지 말고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나, 장소에 노출시켜야 한다는 점!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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