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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쉬운견종8

반려동물 사전) 페키니즈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 이번 시간엔 강아지 페키니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페키니즈 [Pekingese] ◎ 역사 페키니즈는 중국 출신의 견종이에요. 페키니즈는 티베트의 라사압소의 후손이며, 시작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고대 견종이며, 기록상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8세기 당나라 때의 문서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수 세기 동안 중국 귀족들이 큰 개를 작은 개로 만들어 소매 속에 넣고 다니는 것이 유행하였는데, 그때 탄생한 견종들이 페키니즈, 퍼그, 시추 등이죠. 1860년 제2차 아편전쟁에서 영국인이 북경의 황궁 약탈 과정 중 페키니즈를 본국으로 데려가면서 서양에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베이징을 상징하는 개라.. 2021. 7. 12.
반려동물 사전) 포메라니안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 이번 시간엔 강아지 포메라니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포메라니안 [Pomeranian] ◎ 역사 포메라니안은 독일 출신의 견종이에요. 포메라니안은 북방의 스피츠 계열 중 가장 작은 견종이죠. 포메라니안의 이름은 유럽의 중북부, 폴란드와 독일의 일부인 발트해 남쪽 연안의 포메라니아 지방에서 유래하였으며, 초기에는 지금보다 크기가 더 컸어요.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작은 스피츠라는 의미의 '츠베르크스피츠' 라고 부르기도 하죠. 과거 빅토리아 여왕이 매우 아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01년 빅토리아 여왕 임종 당시 마지막까지 침대 밑에서 자리를 지킨 일화로도 유명해요. 지금의 작은 크기로 개량되는 데.. 2021. 7. 12.
반려동물 사전) 제페니스 친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 이번 시간엔 강아지 제페니스 친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제페니스 친 [Japanese Chin] ◎ 역사 제페니스 친은 일본 출신의 견종이에요. 고대 문서에 따르면, 한국의 왕(신라시대 377-935년)이 일본 황실에 732년에 선물한 개가 제페니스 친의 조상으로 추정하고 있죠. 그로부터 100년간 일본에서 친의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서 중국(당 618-910년)과 현재의 북한 지역(발해 698-926년)으로 보낸 특사가 친을 데려갔다는 역사 기록도 남아있어요. 도쿠가와 츠나요시가 통치하던 시대(1680-1709년)에도 에도 성에서 실내 애완견으로 길러졌다고 전해지며, 16.. 2021. 7. 6.
반려동물 사전) 푸들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 이번 시간엔 강아지 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푸들 [Poodle] ◎ 역사 푸들은 프랑스 출신의 견종이에요. 푸들은 본래 독일이 원사지로 알려져 있으며, 오리 사냥을 목적으로 개량되었죠. 하지만 16세기 무렵 프랑스 상류층 사이에서 푸들이 인기가 매우 높아졌으며 푸들이 프랑스에서 자리를 잡으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크기로 개량이 이루어졌어요. 지금의 푸들 모습 역시 프랑스에서 완성되었으며, 특유의 총명함으로 프랑스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견이죠. 프랑스 현지에서는 '카니슈' (오리 사냥견) 또는 '푸델' (물웅덩이, 물이 튀긴다)이라고도 불려요. 푸들의 미용 방식은 과거 물속..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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