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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파피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7. 7.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파피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파피용

[Papillon]

크기 20-28cm, 무게 3-4kg, 소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파피용은 프랑스 출신의 견종이에요.

 

파피용의 출신지는 프랑스이지만, 파피용은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기존의 토이 그룹 종과 지금은 사라진 드워프 스패니얼을 교해하여 귀족 여성들이 좋아하는 소형 랩독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죠.

 

이후 파피용은 인기가 많아져 16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고야, 루벤스, 램브란트 등 거장들의 회화에 자주 등장하였어요.

 

특히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퐁파두르 부인이 생전에 가장 아끼던 것으로 유명하죠.

 

나비를 닮은 큰 귀 때문에 나비를 뜻하는 프랑스 단어 '파피용'에서 견종명이 유래되었어요.

 

◎ 성격

파피용은 대체적으로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집안에서 뛰어다니며 주인의 무릎 위에 앉아있는 걸 좋아하며 행복함을 느끼는 견종이에요.

 

항상 활력이 넘치고 두려움이 없으며, 많이 짖지도 않는 성격이죠.

 

파피용은 전형적으로 친화력이 뛰어나 고양이나 다른 견종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요.

 

자기 보다 큰 동물에게 다가가 노는 것 또한 서슴지 않지만, 간혹 큰 견종들에게 사냥감으로 노려지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죠.

 

◎ 외형적 특징

파피용은 작고, 앙증맞은 견종으로 나비의 날개처럼 뻗어있는 귀를 가지고 있어요.

 

털은 길고 부드러우며, 꼬리는 풍성하면서 곱슬 진 털을 가지고 있죠.

 

파피용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 뒤쪽에 나비와 같은 끝이 둥글고 큰 귀가 위치하며, 귀에 긴 털이 자라는 것이 상징적인데요.

 

간혹 귀가 아래로 처진 개체도 있죠.

 

이 개체를 '팔레네'라고 불러요.

 

◎ 관리 및 건강

파피용은 초보 반려인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견종이에요.

 

작은 몸집 덕분에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며, 특유의 개냄새도 거의 나지 않는 견종이죠.

 

또한 파피용은 시골뿐만 아니라 도심 속의 아파트에서도 잘 적응해요.

 

거기에 작은 몸집 때문에 비행기 좌석 밑에 넣을 수 있는 케이지에 넣어서 함께 여행하기 쉽기 때문에, 반려견과 함께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파피용은 다른 긴 털을 가진 견종들과는 달리 털갈이를 잘 하지 않고 털 또한 잘 엉키지 않아요.

하지만 손톱이 이상하리 만치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손질을 해줘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파피용은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수명도 매우 길고 질병에도 매우 강한 편이죠.

하지만 크기가 작아 계단에서 구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가구 등에 쉽게 다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죠.

또한

슬개골 탈구

에 유의해야 해요.

 

지금까지 파피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파피용은 친근감과 애정이 풍부하여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는 것을 좋아해요.

머리가 좋아 문제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 때문에 빠르게 훈련을 시킬 수 있고 여러 명령어를 알아들을 수 있죠.

활동적이고 놀기를 좋아해 실내에서 장난감을 이용한 놀이도 좋아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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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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