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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사모예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12.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사모예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모예드

[Samoyed]

크기 45-55cm, 무게 23-30kg, 중형견, 털 종류 : 중모, 이중모

 

◎ 역사

사모예드는 북부 시베리아에 살았던 유목민 '사모예드족'이 과거부터 기르던 썰매개로서, 부족의 이름을 따서 견종의 이름이 되었어요.

 

주로 순록 사냥, 순록때를 모는 목양견 역할, 썰매개 역할을 해왔죠.

 

18세기 후반 아메리카와 영국의 북극 탐험가들과 함께 활약했고, 그걸 바탕으로 영국으로 돌아온 탐험가들에 의해 서양 각국에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죠.

 

이후 알랙산드라 여왕(1844 ~ 1925)에게 인정받으며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어요.

​​

◎ 성격

사모예드는 사교성 좋고 동시에 독립성도 좋은 친구예요.

또한 매우 영리하고 적응력도 뛰어나 실내, 실외에서 모두 키울 수 있는 친구죠.

 

하지만 너무 오랜 기간 혼자 남겨져 있으면 성격이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 외형적 특징

 

사모예드는 건강한 신체를 가진 견종이에요.

 

눈이 밑으로 살짝 쳐져 있고, 입 주변은 살짝 올라가 있어서 마치 웃는 듯한 인상(스마일도그)을(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죠.

 

또한 털이 풍성하고 두껍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푹신푹신한 이미지를 심어줘요.

 

◎ 관리 및 건강

사모예드는 시원한 휴식장소를 찾기 위해 땅을 파는 듯한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위에 지치지 않게 관리해주어야 해요.

 

사모예드는 흔히 기르기 쉬운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간식을 너무 많이 주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매우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하고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가 있는 보호자에게는 좋지 못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사모예드는

고관절 형성 장애

당뇨

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지금까지 사모예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모예드는 추위에는 무지 강하나 더위에는 살짝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견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실외에서 키우는 경우엔 개집의 위치와 통풍에 많은 신경을 써줘야 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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