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스키퍼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키퍼키
[Schipperke]
◎ 역사
스키퍼키는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가 오래된 벨기에의 견종이에요.
초기에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배 안에서 쥐를 잡는 용도로 길러젔었죠.
벨기에에서 벨기에셰퍼드를 탄생시키는데 스키퍼키가 이용되었고, 스키퍼키는 벨기에셰퍼드의 조상이 되었어요.
19세기 말 마리 영국의 앙리에뜨 왕비는 스키퍼키에게 매혹이 되었고, 이로 인해 상류 계층에서의 인기가 높아지며 영국으로 건너가게 되었죠.
이후 1888년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며, 1929년 미국 스키퍼키 클럽이 설립되었어요.
◎ 성격
스키퍼키는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견종이에요.
혼자 있는 것보단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죠.
스키퍼키는 매우 영리하지만 과도하게 짖거나, 물건을 씹고 땅을 파는 행위 등 파괴적인 성향을 보여요.
또한 고집이 매우 강해서 초보 주인은 경험이 많은 조련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을 시켜야 하죠.
◎ 외형적 특징
스키퍼키는 여우처럼 날카로운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는 넓고 둥글죠.
깊은 가슴, 작은 발을 가지고 있으며, 꼬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에요.
◎ 관리 및 건강
스키퍼키는 유년기 시절 사회화 교육이 꼭 필요한 견종이에요.
사회화 교육 없이 자란 스키퍼키는 낯선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죠.
또한 과거 바지선이나 작업장에서 야생동물을 사냥했던 본능 때문에 설치류, 조류, 파충류 등을 먹이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런 동물들과는 떨어뜨려 놓아야 해요.
스키퍼키는 과도하게 짖고 거칠게 다뤄지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견종이에요.
때문에 놀래키거나 괴롭히면 물려고 할 수도 있죠.
스키퍼키는 짧은 산책과 물어오기 놀이 등으로 만족을 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작고 활발하지만 운동량이 많지 않은 반려견을 원하는 주인에게 좋은 선택지에요.
스키퍼키는 혼자 오랜 시간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견종이에요.
때문에 간혹 오랜 시간을 혼자 둘 일이 생긴다면, 사방이 막혀 있는 뒤뜰이나 앞마당 등 넓은 공간에 풀어주어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스키퍼키는 이중모에 비해서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이에요.
주 1회 솔질 및 빗질로 쉽게 관리가 되며, 보통 1년에 두 번 털갈이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스키퍼키는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스키퍼키는 이렇다 할 유전병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평균 수명이 길어서 보통 15년 이상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지금까지 스키퍼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스키퍼키는 매우 활동적이고 민첩한 견종이에요.
또한 호기심이 많아 모든 일에 관심이 많고 신기한 건 건드려 보려는 성향이 있죠.
충성심이 뛰어난 반면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낯선 사람에겐 다소 서먹서먹하지만 주인에게 어떤 일이 닥친다면 언제든 주인을 보호하려고 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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