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약 6~7개월 전 롤로에게 장난감을 만들어줬던 적이 있다.
롤로가 뭘 집어당겨야 간식이 나오는 장난감이었다.
딱 한 번 놀고 창고에 넣어둔 후 최근에야 다시 꺼내게됐다.
롤로가 보자마자 반응했다.
바로 예전처럼 손잡이를 잡아당기는데.. 소름......
기억력 진짜 좋다.....
나도 까먹고 있었는데..
2. 롤로에게 액체 간식을 줬다.
당근+단호박+고구마가 들어간 간식인데 잘 안먹는다.
사실 예전에 한 번 주는걸 시도했을땐 아예 안먹었다.
오늘은 내가 손으로 줘야지 먹었다.
비슷하게 생긴 액체간식을 줬다. 생선냄새가 나는 간식이었는데 이건 환장하면서 먹었다.
롤로가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확실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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