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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의 일기

롤로 92일~127일

by 롤로형아 2021. 1. 17.

92일째

배변패드용으로 샀던 잔디가 왔다.

대자로 샀다

그냥 잔디 좋아함!! ㅎㅎ

쉬야는 다른곳에서하고 잔디는 그냥 후벼파는용도로 쓰지만 잔디 좋아해서 나도 좋다

간식도 들고와서 냠냠

잔디도 냠냠

93일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간식을 먹을땐 낑낑 아주 조용하게 높은 소리를 내며 먹는다

밖에 나와서 아이죠아

94일째

요즘엔 집에 잘 들어가서 쉰다.

(예전엔 거실에서 쉬었다)

 

98일째

예방접종받으러간 롤로

금새 또 큰 이쁜이

101일째

새로운 뼈다귀 시식중 ㅇㅅㅇ

102일째

새로 해주었던 목줄은 일주일만에 너덜너덜해졌다

105일째

눈이 왔다. 점점 어른스러워지고있는 녀석!

110일째

 

롤로가 예전에는 앞만보고 걸었는데 이제는 좌우앞뒤 잘 살피며 걷는다 ㅋㅋ 내가 잘 오는지도 확인한다. 

또, 자꾸 밖을 보고 낑낑대서 산책가고 싶나?? 이젠 산책가자고 조르네! 라고 생각했는데 응가하고 싶었던거다!

이젠 밖에서만 응가한다

111일째

집에 TV가 생겼다.

짱구보는 짱구눈썹님

 

코가 길어진 롤로!

112일

동물병원에서 마지막 접종을 했다.

7.3키로정도 나감!

113일

야외 강아지 놀이터에 갔는데 보더콜리가 있었다.

그 보더콜리는 반갑고 놀자는 것을 짖어서 표현하는데, 롤로가 무서웠는지 사람 뒤로 자꾸 숨는다.

그러고 있다 보니 불독이 왔는데, 자기 사이즈랑 비슷한애였다.

처음으로 얘랑 싸우려고 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 불독도 6개월 남아로 아직 애기라서 같이 싸우려고 했다 ㅠㅠ

롤로부리가 보더콜리한테 끽소리도 못하다가 만만한애 오니까 심술부린듯!

얼른 집으로 데리고왔다

이빨을 보인게 충격적이었다

114일

헌 공과 새 공 모두 잘가지고논다.

안에 숨겨놓은 밥을 다먹었다

이쁘다!

그런데 장난감으로 준거를 뜯어서 자꾸 먹는 버릇이 생겼다.

바크랑 사료랑 섞어서 밥 골라내는 연습 시키고있다 ㅠㅠ

날 닮아서 그런지 엄청 꼼꼼하다! 공 장난감이랑 바크에 섞은 거랑 둘다 밥 한톨도 안남기고 다먹음! 넘나 이쁘다

115일

자고 일어난 롤로.

눈 색이 자주 바뀐다 ;ㅁ;

예뻐서 찍어봤다. 그런데 카메라는 무음으로 해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ㅠㅠ

116일

컴퓨터하는데 발 밑에서 자고 있는 롤로가 넘나 귀여웠다.

한달 전에 롤로에 의해 귀가 뜯긴 이요르를 베게로 넣어주니 가만히있는다

세젤귀여서 사진찍었다

무음인데 어캐알고 싹 일어난다

좀 더 기다리니 또 주무신다

117일

기존 밥이 롤로 덩치에 비해 비싼것같아서 좀 더 저렴한거랑 섞어서줬다.

큐ㅠㅠㅠㅠㅠ큐ㅠ 다행히 먹기는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전 사료는 생선이 대부분이었는데 새로 섞은건 생선은 조금 들었고 대신 감자랑 완두콩같은게 많이 들어있는듯하다.

121일째

고등어 가지고 오라고 하면 잘 물어온다

넘나 이쁨 ㅠㅠㅠㅠ

양배추 기다리는 모습

ㅠㅠㅠㅠ💓

124일

ㅇㅅㅇ;;;; 롤로가 갑자기 못먹는 병에 걸렸다.

먹으라고 해도 못알아듣눈다 ㅠㅠ

125일

수시로 허기가 진지, 자꾸 뭔가를 주어먹는 롤로가 걱정되어 어제 저녁부터 자율배식을 시작했다

배가 통통해짐 ㅎㅅㅠ

물을 엄청 마신다. 다행히 한번 배불리 먹고 나서는 더 욕심 안부리고 조금씩 먹는다!

그런데 방구를 정말 많이 뀌게 되었고 방구에 소리도 난다. 냄새도 엄청 지독해졌다. (응가 못한 사람 방구냄새같다)

롤로 셀카썰

126일

롤로 토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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