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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푸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29.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푸들

[Poodle]

크기 23-40cm, 무게 2-32kg, 소형견,중형견, 털 종류 : 장모

 

 

◎ 역사

 

푸들은 프랑스 출신의 견종이에요.

 

푸들은 본래 독일이 원사지로 알려져 있으며, 오리 사냥을 목적으로 개량되었죠.

 

하지만 16세기 무렵 프랑스 상류층 사이에서 푸들이 인기가 매우 높아졌으며 푸들이 프랑스에서 자리를 잡으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크기로 개량이 이루어졌어요.

 

지금의 푸들 모습 역시 프랑스에서 완성되었으며, 특유의 총명함으로 프랑스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견이죠.

 

프랑스 현지에서는 '카니슈' (오리 사냥견) 또는 '푸델' (물웅덩이, 물이 튀긴다)이라고도 불려요.

 

푸들의 미용 방식은 과거 물속에서 오리 사냥을 할 때 푸들의 관절과 주요 장기를 보호하면서도 수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털을 깎아주는 미용 방식인 '클립 커트' (머리 부위의 털은 파마를 한 듯 길고 곱슬곱슬하게 유지하고, 가슴 부위의 털을 남겨둔 다음 다리 부위의 털을 짧게 깎는 방식)로 발달하였으며, 현재는 외양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패션의 목적 (테디베어 커트)으로(로) 이뤄지고 있죠.

 

푸들은 뛰어난 후각능력을 이용하여 고급 향신료 중 하나인 서양송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푸들은 전 세계는 물론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또한 장님 안내견과 경찰견으로도 맹 활약을 하고 있어요.

 

◎ 성격

푸들은 지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훈련 습득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유명해요.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사람도 훈련법만 익힌다면 누구나 쉽게 훈련을 시킬 수 있는 견종이죠.

 

푸들은 매우 활발하고 활동량이 많으며 장난을 즐기고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해요.

 

또한 사람에게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혼자 두거나 무시하면 안 좋은 습관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를 기울어야 하죠.

 

푸들은 보통 크기가 작아질수록 가족 외의 사람이나 다른 개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어요.

 

때문에 필요하다면 유년기 시절 사회화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죠.

 

◎ 외형적 특징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 토이로 구분돼요.

 

하지만 모든 푸들은 공통적으로 비율이 적당한 체형으로,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려 있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온몸을 덮고 있죠.

 

푸들은 다리가 매우 길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는 길고 귀는 밑으로 늘어져 있어요.

 

푸들의 털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키우기 좋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털이 주기적으로 빠지기보다는 스스로 엉켜 버리기 때문이죠.

 

◎ 관리 및 건강

푸들은 매우 관리하기 쉬운 견종이에요.

 

영리한 머리를 바탕으로 재치 있고 애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훈련에 있어서도 쉽게 터득하기 때문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반려견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먹이를 너무 많이 주면 비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주어야 하죠.

 

또한 푸들은 점프력이 특출나게 좋기 때문에 울타리를 치는 거에 있어서 신경을 써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매우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견종이라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털이 자주 뭉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주 그루밍을 해주거나 미용을 해줘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푸들은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푸들은 유전적으로 걸리는 질환이 없으며, 비교적 장수하는 견종이에요.

하지만

백내장

과 같은 안과 질환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견종이죠.

 

지금까지 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푸들은 호기심이 많고, 붙임성이 좋아서 항상 사람과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해요.

하지만 그만큼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장시간 혼자 있게 된다면 분리불안에 걸릴 수도 있죠.

이런 이유 때문에 내가 반려견과 함께 있는 시간보다 밖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면 푸들을 키우는 데 있어 생각을 해볼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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