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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도고 까나리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5. 3.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도고 까나리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도고 까나리오

[Dogo Canario]

출처 :  http://playwares.com/freeboard/43076058  크기 56-66cm, 무게 40-65kg, 중대형견, 털 종류 : 단모

 

 

 

◎ 역사

도고 까나리오는 스페인 태생인 친구로, 스페인의 토종견과 히스패닉계의 목양견, 불도그, 마스티프 등의 교배를 통해 탄생했어요.

 

본래는 '프레사 까나리오' 라고 불렸으며, 1989년 스페인 애견협회에서 '프레사 까나리오' 로 정식 등록되었고, 2001년 국제애견연멩에 '도고 까나리오' 로 등록되었어요.

 

하지만 도고 까나리오와 프레사 까나리오를 서로 다른 견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죠.

 

도고 까나리오는 주로 경비견, 목양견으로 사육되고 투견으로도 활약한다고 해요.

◎ 성격

독립성도 어느 정도 있고 가족에게 매우 충성스러운 편이에요.

또한 현대의 반려견들에게 요구되는 사항들에 맞게 온순하게 순화 시켜 탄생하고 있죠.

 

하지만 유년기 시절 사회화 훈련은 필수에요!

과거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까나리오가 사람을 물어 죽거나 다치게 한 사례도 있었어요.

 

때문에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외출 시 목줄이나 입마개 같은 대비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 외형적 특징

중형견인 도고 까나리오는 균형 잡힌 몸과 건장한 체역을 가지고 있어요.

 

주둥이는 머리의 약 40%를 차지할 만큼 약간 넒은 편이죠.

 

외향적 특징에서 도고와 프레사가 나뉘는데, 도고는 잘 다듬어진 보디빌더 느낌의 외형이라면 프레사는 격투기 선수 느낌의 외형을 가지고 있어요.

 

◎ 관리 및 건강

도고 까나리오는 무턱대고 사람에게 달려드는 편은 아니에요.

하지만 타인에게 위협적인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죠.

만약 꼬리를 위로 바짝 올리고, 몸이 굳으면서 상대방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바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어야 해요!

 

또한 활동성이 뛰어난 친구이기 때문에 산책은 필수!

 

그렇기 때문에 더욱 유년기 시절 사회화 훈련이 필요해요.

 

도고 까나리오는 아무래도 단모이고, 이중모도 아니기 때문에 털 엉킴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그래서 털 관리 면에서 수월한 면을 보여주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도고 까나리오는 기형적인 비강을 가져 자신의 활동량을 감당하지 못해 호흡이 힘들어하죠.

또한 콧물 흘림이 많은 견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신경 쓰고 관리해 줘야 하죠.

지금까지 도고 까나리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으로 길러지는 도고 까나리오는 굉장히 순하고 애교가 있어요.

하지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본능은 숨길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사회화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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