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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베들링턴 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0.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베들링턴 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크기 38-45cm, 무게 7-10kg, 중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베들링턴 테리어는 18세기 영국 노섬버랜드의 베들링턴 지방의 광부들에 의해 쥐와 같은 해로운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되었어요.

 

댄디 딘몬튼 테리어, 휘핏, 오터하운드 등을 교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로마인 집시들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집시개'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고, 로스베리의 귀족이 좋아하여 로스베리 테리어 라고 불리기도 하였어요.

 

초기에는 투견으로 활동할 정도로 끈기가 높고 공격적인 견종이었지만, 19세기 후반 귀족들이 반려견으로 키우기 시작하면서 기질이 많이 온순해졌죠.

 

베들링턴 지방의 공원에는 베들링턴테리어 모양을 한 벤치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 성격

베들링턴 테리어는 쾌활하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에요.

가족에게 애정이 많아 일반적으로 주인에게 순종하는 견종이죠.

 

또한 낯선 사람에게 친근하고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성격이에요.

 

하지만 완고한 성향 때문에 도전에 절대 물러서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죠.

 

또한 고양이와 같은 다른 반려동물을 싫어해요.

◎ 외형적 특징

베들링턴 테리어는 어린 양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어요.

 

촘촘한 곱슬 털, 구부러진 등, 유연한 몸, 우아하고 탄력 있는 걸음걸이를 베들링턴 테리어의 특징으로 뽑을 수 있죠.

◎ 관리 및 건강

베들링턴 테리어는 매우 활동적인 견종이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이 필요해요.

 

적당한 운동을 하지 못하면 쉽게 지루해 하고 짓궂은 행동을 보이죠.

 

하지만 충분한 운동을 시켜준다면 아파트와 같은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견종이에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베들링턴 테리어의 털 관리는 쉬운 편에 속해요.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으며 6주마다 한 번씩 미용사에게 털을 깎아주면 되죠.

또한 털 알레르기가 적기 때문에 털 알레르기가 적은 사람들에게도 허용이 되는 견종이에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베들링턴 테리어는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간혹

구리 중독증

이라는 특이한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까지 베들링턴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베들링턴 테리어는 보호자에게 충실하고 순종적이지만 유년기 때부터 사회화와 복종 훈련을 하지 않으면 싸움을 좋아하는 투견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 이성재 편,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시즌 2 13회, SBS [ TV 동물농장] 618회에 나와서 어느 정도 잘 알려진 견종이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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