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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불 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1.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불 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불 테리어

[Bull Terrier]

크기 53-56cm, 무게 22-32kg, 중대형견, 털 종류 : 중모

 

 

 

◎ 역사

 

불 테리어는 19세기 초 현재는 멸종한 올드 잉글리시 불독과 올드 잉글리시 테리어를 교배한 '불 엔드 테리어'를 잉글리시화이트 테리어, 달마시안, 스패니시 포인터, 휘핏 등과 교배하여 순백색으로 개량하여 탄생하였어요.

 

하지만 순백색 견종에게는 난청이 유전되는 결함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20년대에 테드 라이언에 의해 스테퍼드 셔 불 테리어와 교배하여 지금의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진 불 테리어로 개량이 이루어졌죠.

 

초기에는 투견을 위한 목적으로 키워졌지만, 1830년대 영국에서 투견이 금지됨에 따라 반려견의 목적으로 개량되었어요.

 

◎ 성격

불 테리어는 얌전하고, 정이 많으며 가족들과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요.

 

또한 충성심이 강해서 가족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낯선 사람이나, 어린아이, 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해요.

◎ 외형적 특징

불 테리어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달걀모양에 위가 평평한 머리에요.

 

또한 눈은 작고 어둡죠.

 

귀는 뾰족하고, 몸집은 넓고 등은 짧아요.

◎ 관리 및 건강

불 테리어는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유년기 시절 순종 훈련과 사회성 훈련을 필수로 받아야 해요.

 

유년기 시절부터 사람과의 교류가 중요하죠.

 

교류를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웃의 반려동물 등 과의 만남을 자주 가져서 좋은 교류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성향 때문에 반려견을 처음 키워보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니며,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또한 권유하지 않는 견종이죠.

 

불 테리어는 활동성이 높아 매일 울타리가 쳐져 있는 마당에서 뛰어놀거나, 매일 필수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해요.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매우 적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불 테리어의 털 관리는 쉬운 편에 속해요.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불 테리어는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유전병에 속하는

난청

피부 질환

등을 유의할 필요가 있죠.

 

지금까지 불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불 테리어가 거듭된 개량으로 인해서 공격성이 많이 순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한때 아주 큰 황소와도 싸우게 하는 등 투견으로 이용되어 왔던 견종으로, 자신의 행동에 제재를 가하거나, 낯선 사람을 보면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기도 해요.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선 맹견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을 시킨 후에도 꼭 목줄을 차고 산책을 시켜야 하며, 항상 주의를 시킬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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