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강아지였다면
지금은 생각하는 개가 된것 같다
예전에는 내가 나갈때 간식주면서 갔다올게~~ 하면
'그걸 나한테 왜 말함?' 하는 눈빛이였는데
요즘에는 '앗 시러시러시러 꽤애애애액!' 하면서 최애간식도 잘 안먹는다 입에 물려주면 쩝쩝 하면서 핥다가 입맛돌아서 먹지만
문을 닫고 나가는순간 물을 쾅쾅치면서 끙끙 거린다
어찌나 안타깝게 소리를 내는지 나갈때마다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ㅠㅠ
너무 오래 붙어있어서 그런건지, 3시간정도 떨어져있는 것도 긴 시간으로 느껴지는듯..
유튜브 보면서 분리불안해소 교육을 틈틈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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