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있어서 천안에 며칠 지내느라 롤로와 같이 갔다
가족들이 롤로를 코비동생처럼 예뻐하는데
(코비는 우리가족과 10년정도 같이 살고있는 앵무새)
롤로만 집에가면 그날 저녁메뉴는 등뼈감자탕이다
천안 집에서 여러명한테 예쁨을 받아서 인지 집에서 내가 나가도 롤로는 별 아쉬움없이 그냥 그 자리에 누워있는다
내가 일이 있어서 집을 나갈때는 항상 끙끙끙 하면서 못가게 불쌍한 표정을 하는데 이제는 아무소리도 안 들린다
롤로는 확실히 여러 사람이 있을때 더 행복해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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