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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전/강아지

반려동물 사전) 티베탄 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6. 18.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티베탄 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티베탄 테리어

[Tibetan Terrier]

크기 36-41cm, 무게 8-14kg, 중형견, 털 종류 : 장모, 이중모

 

 

 

 

◎ 역사

 

티베탄 테리어는 중국(티베탄) 출신의 견종이에요.

 

티베탄 테리어는 이름과 달리 테리어가 아닌 목축견 견종이죠.

 

약 2000년 전부터 티베트의 라마교도들이 '귀신을 쫓는 개'로 여겨 소중하게 길렀으며 험한 라마교도 지역을 여행하는 순례자들의 길 안내자 역할을 해왔어요.

 

그 후에는 상인들이 중국을 오가며 여행할 때 경비견으로 주로 길렀으며, 몸집보다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경비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티베탄 테리어는 티베트의 라사압소와 헝가리의 푸리 종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1930년 영국의 내과 의사 그리그가 영국으로 들여와 널리 퍼졌으며, 1956년 미국으로 전해지면서 1973년 미국애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죠.

 

◎ 성격

티베탄 테리어는 발랄하고 유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매우 적극적이며 가족에게 있어서 매우 충성심이 높은 견종이죠.

 

사회성이 높아 외향적이고 총명해서 훈련도 곧잘 소화해 내는 편이에요.

 

투지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사납거나 싸움을 좋아하지 않죠.

 

◎ 외형적 특징

티베탄 테리어는 외국의 삽살개라고 불릴 만큼 한국의 삽살개와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머리는 긴 털로 덮여 있으며, 코는 검은색이고 눈은 크고 짙은 색을 띠고 있죠.

 

귀는 v자 모양으로 아래로 늘어져 있고, 온몸이 풍성한 이중털로 이루어져 있어요.

◎ 관리 및 건강

티베탄 테리어는 과거 주로 실외에서 자란 만큼 매우 활동성이 높은 견종이에요.

 

때문에 마당이 있는 실외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엔 매일매일 긴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죠.

 

티베탄 테리어는 다른 견종들과 달리 발을 사용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견종이에요.

 

물건을 잡거나 차고 들어 올리는 등 마치 고양이와 비슷한 행동을 하죠.

 

​털 관리 부분에서는 적당한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티베탄 테리어는 장모에 이중모임에도 불구하고 털 빠짐이 매우 심한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털이 매우 억센 편에 속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그루밍을 해줘야 하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티베탄 테리어는 매우 건강한 편이에요.

티베탄 테리어는 타고다는 유전병도 없으며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에요.

하지만 유의해야 할 질병으로

백내장

이 있죠.

 

지금까지 티베탄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티베탄 테리어는 티베탄에서 매우 신성한 존재로 마치 행운 부적, 마스코트였고, 행운을 바라는 마음에 수도자들 사이에서 선물로 주어졌으며 결코 판매의 대장은 아니었다고 해요.

또한 털이 매우 풍부해서 이 털을 야크의 털과 섞어 직물로 짜 방한천이나 방수천으로 만들어서 사용했다고 하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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