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걸려, 롤로를 3주 정도 친한 분께 맡겼다.
오랜만에 본 롤로는 꽤 헬쑥해졌다. 저녁을 반만 먹는다고 하셨다.
또, 나랑 살 때보다 산책을 두배는 더 하며 지낸 듯 하다. ㅎㅎ
롤로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이젠 아침에 안반가워한다. 예전에는, 오랜만에 보면 그 다음날 아침에도 반가워하고, 그 다음에 또 반가워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이 사라졌다. 오히려 아침에 졸리다는듯 눈만 끔뻑거리며 누워있는다. 꽤나 덤덤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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