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타보는 에스컬레이터를 가고 일산 원마운트에 갔다.
(동영상은 납작해진 롤로 ㅋㅋ
처음엔 계단가듯이 당당히 갔는데 에스컬레이터에 타서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점점 당황하면서 납작해짐)
사람들도 많고 강아지도 많았다.
이삭애견스쿨(?)에 롤로 맡기고 롤러브레이드 타러 가려고했는데
딱히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서 얼른 돌아온 후 롤로가 노는 것을 봤다.
이곳에 있던 애들은 어질리티를 하는데 익숙한 애들이어서 터널같은 곳에 잘 다녔다.
(터널처럼 생긴 어질리티 속으로 샥 숨었다가 나왔다가)
롤로가 그걸 계속 봐서인지
롤로에게 터널 통과해보라고 억지로 앞에 데려다 놓고 하니까 했다!!!!!
(예전같으면 끙끙대며 안했을텐데)
두 번 정도 억지로 앞에 놔둔 후 통화시키니까
다음번에는 손으로 탭해도 잘 통과한다.
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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