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엔 저번 반려동물 입양 전 주의할 점 1편에 이은 2편!!
이번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지금 바로 보러 가시죠~~
6. 나에게 혹은 구성원들에게 반려동물과 관련한 알레르기가 없는가.
나에게 혹은 구성원들과 함께 산다면 구성원들에게 반려동물과 관련 있는 알레르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해요.
아무리 내가 반려동물이 좋고, 구성원들도 찬성을 한다고 해도, 누군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 증상은 심해지고 일상생활 면에서 불편함이 생기게 되죠.
하지만 이런 털 알레르기를 방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킬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다음에는 털 알레르기 완화 법에 대해 포스팅해드릴게요)
7.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순간 나의 일상, 나의 공간에 반려동물이 추가가 돼요.
그럼 평소 나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고 나의 공간에도 변화가 생기죠.
그렇다면 그런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스스로 판단해 봐야 해요.
내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반려동물 입양전에 유기견 보호소 등에 가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8. 장시간 혼자 두지 않을 수 있는가.
반려동물을 입양 전, 단순히 내가 집에 있을 때같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라는 생각을 하면 안 돼요.
반려동물은 우리가 밖에 있는 그 시간에도 혼자서 집에서 기다릴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집을 비우는 시간이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은지, 내가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이 외롭지 않게 할 무언가 있는지 등을 고려해봐야 해요.
반려동물은 어린아이와 같다고 생각하면 편하죠. 어린아이를 보통 집에 오랜 시간 혼자 두지 않잖아요!
9. 최소 생후 2개월이 지났는가.
고양이의 경우 2개월 내외, 강아지의 경우 최소 2개월이 지난 후에 입양하는 게 좋아요.
모견, 모묘와 너무 일찍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한 채로 성장하고, 사회성도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린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다면 꼭 8주-10주 사이의 아이들을 데려와야 해요.
10. 종의 특성을 이해했는가.
사람들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듯 반려동물들도 견종, 묘종에 따라 확연히 구분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운동량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반려동물이 있는 반면, 조용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반려동물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친구를 선택해야 하죠.
이런 주의사항들을 잘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다면 반듯이 좋은 보호자가 되고, 잘 어울리는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반려동물 입양 전 주의해야 할 점 1, 2편을 만나보았는데요.
반려동물은 나의 애완 도구가 아닌 나의 가족이고 친구라는 점 절대 잊지 마세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상식 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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