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동물상식109 반려동물 사전) 아자와크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아자와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자와크 [Azawakh] ◎ 역사 아자와크는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출신의 수렵견이에요. 약 3,000년 전에 사하라 중앙 지역의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등장하는 역사 깊은 고대 견종이죠. 아자와크는 주로 투아레그, 다하우나하크, 푈 족에 의해 길러졌으며, 건조해지는 기후를 피해 유목민들과 함께 사헬 지대 부근을 이동하며 살던 중 아자와크 골짜기 인근에 정착하며 농사와 사냥을 하며 살았고, 그에 의해 견종 이름도 아자와크가 되었죠. 투아레그족 사이에서는 '오스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해요. 근래까지도 서아프리카.. 2021. 5. 24. 반려동물 사전) 보르조이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보르조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르조이 [Borzoi] ◎ 역사 보르조이는 러시아 출신의 수렵견이에요. 그레이 하운드와 러시아산 콜리의 교배를 통해 추운 기후에 적합한 긴 털을 가진 모습으로 탄생하였죠. 17세기 초 로마노프 왕조 시대 동안 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늑대 사냥을 주로 해왔으며, 이로 인해 '러시안 울프하운드' 라고 불리기도 했죠. 러시아는 그 어떤 나라보다 늑대 사냥에 있어 많은 노력과 시간, 돈을 투자하였는데 늑대가 나타나면 각각 3마리의 보르조이를 데리고 사냥에 나서는 법률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귀족들이 .. 2021. 5. 21. 반려동물 사전) 살루키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살루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살루키 [Saluki] ◎ 역사 살루키는 이집트 출신의 수렵견이에요. 그 중에서도 고대 이집트로 기원이 거슬러 올라가는 품종 중 하나죠. 무려 기원전 7000년경부터 있었다고 전해져요. 고대에서도 사냥 능력 특히, 가젤, 토끼를 잡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가젤 하운드, 페르시아 그레이하운드, 아라비안 하운드 등으로 불렸죠. 살루키는 개는 청결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문화 속에서 혼자 '숭고한 자'라고 불리며 텐트 안에서 지낼 수 있었죠. 또한 살루키 이외의 품종을 사육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살루키의 스타일이 지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큰.. 2021. 5. 21. 반려동물 사전)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엔 강아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Irish Wolfhound] ◎ 역사 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견종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아일랜드 출신의 수렵견으로, 390년경 로마에서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검투사이자 사냥견으로 명성이 자자했다고 해요.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는 전쟁에 관한 일화도 가지고 있는데, 12세기 아일랜드 북부 지방 얼스터의 왕이 '아이베' 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를 가지기를 원했고 그 주인에게 4천 마리의 소와 교환을 하자고 했으나 이를 거절 이에 전쟁을 시작했다는 설화도 전해져요. 이러하듯 유.. 2021. 5. 1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