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상) 호피무늬가 매력적인 진돗개 '호구'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오늘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상식 '알쓸상'은 바로 우리나라의 토종견이죠 진돗개!

그중에서도 '호구' 진돗개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여러분 진돗개는 백구, 황구 외에도 털 빛깔과 무늬에 따라 재구, 블랙탄, 호구 등이 있는 거 아시나요?

또한 이런 다양한 털 빗 깔은 다른 견종과의 교배로 인해 만들어진 색이 아닌, 자연적 변화로 인해 만들어진 색이라는 점!

 

이렇게 다양한 진돗개 중 호구 즉 호랑이 무늬를 가진 호구 진돗개에 대해 알아볼게요~!

참! 여러분 저희 '롤로' 도 호구인 거 아시나요?

 

 

롤로

호구

 

 

출처 = 메트로 신문

 

호구는 호랑이 무늬를 가지고 있어 범 호(虎)에 개 구(狗)를 써서 호구라고 불러요. (아무리 그래도 견종 이름이 호구라니)

 

 

진돗개의 이런 호피 무늬는 어린 유년기 시절부터 나타나는데요.

일본의 토종견 '카이켄' 과 그 모습이 너무 흡사하다고 해요.

 

 

카이켄

 

위의 사진, 아래의 사진이 각각 진돗개 '호구'와 '카이켄'의 사진인데 정말 육안으론 구분하기 힘드네요.

 

진돗개의 무늬가 각각 다르듯이 성격에도 약간씩의 차이가 있어요.

 

오늘 다뤄볼 호구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타 견종들에 비해 매우 뛰어난데요.

그래서 성견이 되고 난 후 입양이 되면, 전 주인 즉 1대 주인을 잊지 못하고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사냥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낯선 사람, 다른 견종과의 접촉을 선호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진돗개 (백구, 황구, 블랙탄, 재구) 등의 사진을 보며 마칠게요!

 

 

◎ 백구

 

 

 

◎ 황구

 

◎ 블랙탄 (네눈박이)

 

◎ 재구

 

 

 

지금까지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 그중 '호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현재 황구와 백구만 살고 있는 진도 섬에서 호구가 태어나고 있다고 해요. 정말 자연의 신비는 아이러니죠?!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상식 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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