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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반려동물 상식

알쓸상)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은? (강아지, 고양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4. 15.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 Green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을 선택하기 전, 나는 강아지가 맞을까? 고양이가 맞을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어요!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한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강아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외향적인 편이며 활동적이고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반면 고양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열린 마음을 가졌으며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고 해요.

 

하지만 이 연구를 진행한 샘 고슬링 박사는 "애견인과 애묘인은 사실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평균적 성향을 가지고 나의 성향에 맞는 반려동물이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지금 바로 보러 가시죠!!

 

 

◎ 강아지

 

 

 

#강아지의 장점

 

1) 사랑스럽고 강한 충성심 : 예부터 강아지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칭호를 들을 만큼 크기, 견종에 관계없이 주인에게 평생 사랑을 주고 충성을 하는 걸로 유명하죠.

보통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과 붙어서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 애교쟁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뽑을 수 있죠.

 

2) 지치지 않는 체력 : 함께 놀 수 있는 반려동물을 찾는다면 반려견이 그중 가장 으뜸!

물론 견종별로 체력이 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야외활동을 즐기죠.

내가 산책이나 활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거예요.

 

 

#강아지를 키울 때 주의할점

 

1)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 강아지들의 조상은 늑대라는 말이 있죠. 그러서 일까요 유년기 시절의 강아지들은 그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짓고, 땅 파고, 물고! 때문에 훈련을 통해서 어느 정도 통제가 필요해요. 유년기 시절에 훈련시키지 못하면 그 행동들을 커서도 하니까요. (유년기 시절에 무는 건 아프지 않지만, 커서 물면 큰일 나요)

견종별로 습득 능력이 뛰어난 친구들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꽤 오랜 시간을 거쳐 훈련해야 해요.

반려견, 반려인 모두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죠.

 

2) 외로움을 탄다 : 위의 장점이 단점이 될 되는 케이스죠. 보통의 반려견들은 주인과 함께 하기를 좋아해요. 때문에 오랜 시간을 혼자 있다 보면 분리불안 같은 증세가 생길 수도 있죠.

내가 집을 오래 비우는 스타일이고, 집에 반려견을 혼자 둘 상황이 많이 생기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에요!

 

 

◎ 고양이

 

 

 

#고양이의 장점

 

1) 독립심이 강하다 : 고양이의 장점은 강아지와 다르게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목욕을 자주 시키지 않아도 되고, 산책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집에 혼자 몇 시간씩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방치하기만 하면 안 돼요!, 고양이들도 반려인의 관심과 사랑을 좋아하니까요.

 

2)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양이가 주는 아늑함은 주인을 편하게 한다고 해요.

그리고 고양이를 안았을 때 주는 안락함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혈압을 낮춰 준다고 하네요.

-살아 있는 애착 인형?-

 

 

#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할점

 

1) 낯가림이 심하다 : 고양이 중에는 마치 '개냥이' 처럼 사교성이 좋고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이 있는 반면, 대다수의 고양이들은 낯가림이 심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요. 특히 낯선 사람들을 보면 아예 숨어서 안 나오는 경우도 있죠. 반려동물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고양이는 그렇지 못한 반려동물이 될 확률이 높아요.

 

2) 화장실 관리를 해줘야 한다 : 보통의 강아지들은 '배변패드'에 대소변을 보고, 반려인들은 이걸 갈아주기만 하면 끝!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필수 조건은 '모래 화장실'이에요. 요즘 나오는 모래 화장실은 관리가 쉽게 잘 나오지만, 그래도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배변들을 치워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모래를 갈아줘야 해요.

 

 

 

지금까지 알쓸상 '나에게 맞는 반려동물은?'에 대해 알아봤어요.

여러분의 성향에 맞는 반려동물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상식

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green@dogrol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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