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가 아기랑 함께 산지 2개월 정도 지났다.
시어머니는 윗층에,
우리는 아랫층에 살고 있다.
시어머니께서 아기를 롤로를 돌봐주신다.
계속 아기랑 붙어있는 롤로.
밤에는 아기를 우리집으로 데리고 오는데,
몇 주 전부터 롤로가 자꾸 같이 따라내려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ㅎㅎ 옛날에 우리랑 같이 먹고자고하던 때가 생각이나나?'라고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롤로가 아기를 따라다니는 것 같다!!!!!!
든든한 롤로 삼촌이다 ㅎㅎ
아기도 롤로를 보면 꺄아아아 소리내며 웃는다. 너무 좋아한다 ㅎㅎㅎㅎ
처음부터 둘이 잘 지낼꺼라 생각했지만,
상상보다 더 잘지내주니 고마울따름
행복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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