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상) 강아지가 볼 수 있는 색깔

 

 

안녕하세요~! 반려견과 반려인이 공존하는 펫-C 사회를 만들고 싶은 ‘도그롤로’의 Green입니다.

 

이번 시간에 배울 알아두면 쓸모 있는 상식 '알쓸상'은 '강아지들이 볼 수 있는 색깔'이에요!

 

여러분 반려견들은 사람과는 달리 한정된 색만 볼 수 있는 거 아시나요?

또 한편으로는 '강아지 색맹 아니었어? 흑백만 보는 거 아니야?'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들이 볼 수 있는 색깔을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지금 바로 보러 가시죠 ~~~

 

 

 

★ 강아지가 볼 수 있는 색

보통의 사람들은 무지개색을 모두 볼 수 있죠.

 

반면 강아지들은 적녹색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보통의 사람들은 세 종류의 원추세포를 약 6백만 개나 가지고 있어 파란색, 녹색, 빨간색에 반응해서 식별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사람의 1/5에 해당하는 약 1.2백만 개의 원추세포를 두 종류만 가지고 있고 노란색, 청색만 구분할 수 있죠.

이렇게 사람과 강아지는 보는 색상이 다른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같은 것을 보아도 아래의 사진처럼 다르게 보이는 거예요.

출처 = 인스티즈

이것 외에도, 강아지들은 회색 계열의 음영 및 밝기 차이를 구분하는 능력이 사람보다 떨어지고, 근시도 있다고 해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강아지 장난감을 사줄 때는 되도록 파란색으로, 강아지와 장난감으로 놀아줄 때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주는 게 좋아요! (너무 멀어도 안 좋고, 너무 가까워도 안 좋죠)

 

하지만 이런 강아지 눈도 사람들보다 뛰어난 장점들이 아주 많아요!

1) 보통의 사람보다 간상세포가 많아 장거리에 있는 이동 물체 구별 능력이 뛰어나다.

2) 어둠 속에서 불빛을 잘 감지한다. (보통의 사람에게는 발달하지 않은 타페텀이 강아지들은 망막 뒤쪽에 위치해 있어, 빛을 반사시켜준다고 해요)

3) 사람보다 볼 수 있는 시야가 넒다. (보통의 사람들은 시야각이 약 190도 정도인데, 강아지들의 경우 250도 정도라고 해요)

 

 

지금까지 알쓸상 '강아지들이 보는 색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들이 사람들에 비해 보는 색은 적지만 그만큼 뛰어난 능력이 있다는 사실!

강아지들의 눈은 사람들에 눈에 비해 더 다치기 쉽고, 아프기 쉽기 때문에 눈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상식 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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